CULTURE
천연 발효빵
“오감을 동원해서 만든 과학적인 AYU 천연 발효빵”
AYU Space의 하루 시작은 '르방'을 확인하면서 시작됩니다. 전통적인 제법을 기반으로 AYU에서 기르는 빵 속의 수많은 작은 '유익한 미생물'들은 소화가 잘 되고 씹을수록 구수한 천연 발효종 빵으로 만들어집니다. 한국에서 발효식품의 대표음식인 김치를 즐겨먹는 식문화처럼 프랑스인들은 이 '르방'이 들어간 빵을 발효식품으로 생각하여 모든 음식과 와인에 곁들여 먹습니다.
밀가루가 들어간 빵은 쌀에 비해 소화가 잘 안되는 건강에 나쁜 식재료다 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과학적 사실을 살펴보면 밀가루는 쌀과 똑 같은 탄수화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건강에 이롭다는 통곡물이라고 해도 제대로 된 제조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그저 탄수화물 덩어리를 먹는 것에 불과합니다. AYU Space에서는 스웨덴에 소유하고 있는 직영 농장의 유기농 밀가루와 직접 발효시킨 천연 발효종을 이용하여 '저온'숙성으로 천천히 빵을 만들어 건강한 빵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자 합니다.
AYU 발효빵의 특별한 비법은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있습니다. 빵의 모양이나 맛을 좋게 해주는 개량제나 인공 감미료를 빼고 자연에서 배양한 천연 발효종과 좋은 재료들을 더한 AYU 빵은 우리 장건강에 유익한 발효 산물과 효소를 함께 흡수하게 합니다. 이렇게 흡수된 유익균(Lactobacillus Brevis & Phytic Acid)은 장 속에 존재하는 좋은 미생물의 활동과 생성을 증가시켜서 건강한 영양 성분을 흡수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오랜 시간 숙성과 오감을 동원하여 만든 AYU 천연 발효빵은 구수한 식감의 맛과 향으로 든든하고 소화가 잘되는 빵으로 만들어집니다.